1. ChatGPT 메모리, 'Dreaming V3' 자동 갱신 구조로 전환
OpenAI가 ChatGPT 메모리를 통째로 갈아엎었어요. ✨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기억해" 한 것만 저장 목록에 쌓이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Dreaming V3'부터는 백그라운드에서 과거 대화를 자동으로 종합하고 갱신해줘요.
예를 들어 "다음 달에 싱가포르 출장 가" 라고 말해두면, 시간이 지난 뒤엔 "지난 7월 싱가포르 출장 다녀왔다" 로 시제까지 알아서 바꿔준다고 해요. 🤯
수치로 보면 과거 정보 회수율이 41.5% → 82.8%로 두 배 가까이 올라갔고, 신선도(Freshness)도 75.1%로 함께 개선됐어요.
지금은 미국 Plus·Pro 유료 사용자가 우선이고 메모리 용량도 두 배로 늘었는데, 컴퓨트 비용을 5배 줄여서 Free·Go 무료 사용자에게도 곧 풀린다고 명시했어요.
매번 "저는 마케팅 매니저이고요, 회사는 ~이고요..." 다시 설명하던 시간이 줄어들 것 같네요. 단 대화를 지워도 메모리는 별도로 안 지워지니까, 설정 페이지에서 한 번씩 점검해보시는 게 좋아요.
🔗 [기사 바로 가기](https://openai.com/index/chatgpt-memory-dreaming/)
2. Microsoft 자체 코딩 모델 'MAI-Code-1-Flash', GitHub Copilot 무료 사용자에게도 오픈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코딩 모델을 내놨어요. 🔥
이름은 MAI-Code-1-Flash. SWE-Bench Pro에서 51.2% 점수를 찍어서 Claude Haiku 4.5(35.2%)를 무려 16점 차이로 앞섰고, 같은 문제를 풀 때 토큰도 60% 적게 쓴다고 해요.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GitHub Copilot 전 등급에 풀린다는 것. Free·Pro·Pro+·Max 다 적용돼서, 신용카드 없이 Copilot Free 쓰던 분들도 VS Code 모델 선택기에서 바로 골라 쓸 수 있어요. 모델 자동 선택기에 맡겨도 알아서 잡아주고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동안 OpenAI 모델에 의존해왔던 흐름을 생각하면, 자체 코딩 라인업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발표예요.
가벼운 코드 수정·자동완성에 응답 속도가 어떻게 다른지, VS Code 켜놓고 한번 자동 선택기에 맡겨보세요! 🚀
🔗 [기사 바로 가기](https://microsoft.ai/news/introducingmai-code-1-flash/)
3. Cursor 3.7 'Design Mode' — 브라우저에서 클릭·음성으로 UI 수정
코딩 도구 Cursor가 3.7 버전을 내놓으면서 흥미로운 카드를 한 장 꺼냈어요. 🎨
브라우저 안에서 두 개 이상의 요소를 한 번에 클릭으로 잡으면, Cursor가 선택된 요소와 코드, 주변 레이아웃까지 한꺼번에 파악해요. 그 상태에서 "이 버튼 색을 더 진하게" 같은 지시를 음성으로 직접 말하면 그대로 UI에 반영해줘요.
캔버스에서도 UI 요소를 직접 잡아서 주석을 달면 에이전트가 그걸 보고 코드를 고치고요. 작업하는 동안 마이크가 계속 살아있어서, 진행 중간에 말로 끼어들어 방향을 바꾸는 것도 가능해요.
여기에 자동 리뷰(로컬 에이전트가 tool 호출을 알아서 검토 경로로 라우팅), 중첩 서브에이전트(서브에이전트가 또 자기 서브를 만들 수 있음)까지 같이 풀렸어요.
코드 직접 못 짜는 기획자·디자이너도 "이거 옮겨줘" 한마디로 UI 수정에 끼어들 수 있게 되니까, 디자인과 개발 사이 거리가 한 칸 더 가까워진 느낌이네요. ✨
🔗 [기사 바로 가기](https://cursor.com/changelog)
4. Meta Business Agent, WhatsApp·Instagram·Messenger 전 세계 사업자에게 개방
메타가 2년 동안 일부 국가에서만 시범 운영해온 비즈니스 AI 에이전트를 전 세계 사업자에게 풀었어요. 📈
이미 100만 개 사업자가 WhatsApp·Messenger에서 쓰고 있고, 이번에 Instagram까지 확장됐어요. 일일 활성 비즈니스 스레드가 10억 건이 넘는다고 하니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기능은 고객 문의 응답·제품 추천·예약·리드 검증·세일즈 클로징까지. 우리 가게 톤·로컬 언어에 맞춰서 자동 응답을 만들어줘요. 셋업도 몇 분이면 끝나서, 1인 사업자나 소상공인이 24시간 응대 인력 없이 매장을 굴릴 수 있는 구조예요.
곧 WhatsApp 검색바에서 사업체 이름·전화번호·연락처 카드로 가게를 찾는 기능도 열린다고 해요.
다만 "지금은 무료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유료 구독 모델로 전환 예정"이라 명시했어요. 무료로 깔아둘 수 있을 때 한번 테스트해두면 좋은 타이밍입니다.
🔗 [기사 바로 가기](https://about.fb.com/news/2026/06/meta-business-agent/)
5. Apple WWDC 2026 키노트 — Siri 2.0 + Gemini 백엔드 (현재 발표 진행 중)
오늘(6/8) 한국 시간 새벽에 애플 WWDC 2026 키노트가 열렸어요. 🍎
사전 예고된 핵심은 1년 넘게 미뤄졌던 Siri 2.0 공개와, 백엔드에 구글 제미나이 기술 도입. 화면 인식·앱 사이 다단계 작업·서드파티 챗봇(Claude·Gemini) 직접 호출까지 가능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어요. iOS 27·macOS 27도 같이 공개되는 자리고요.
다만 본 글 작성 시점이 키노트 직후라 아직 확정 사실이 정리되는 중이에요.
발표 결과는 다음 주 위클리에서 정확하게 정리해서 전해드릴게요. 🎬
🔗 [기사 바로 가기](https://developer.apple.com/wwdc26/)
OpenAI는 메모리, Microsoft는 코딩, Cursor는 UI 디자인, Meta는 비즈니스 응대, Apple은 어시스턴트 — 한 주에 다섯 회사가 각자 다른 영역에서 새 카드를 한꺼번에 꺼낸 모습이에요.
여러분 일하시는 영역에서는 이번 주 어떤 발표가 가장 먼저 와닿으세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