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마케팅] "경쟁사 동향까지 넣으라고요?" AI로 프로모션 기획안 초안 30분 만에 완성하기


1. 사건의 발단 (Case Study)

🎙️ 미니 인터뷰: "기획안도 처음인데, 경쟁사 조사까지요?"

Q. 이번엔 어떤 미션을 받으셨나요?

팀장님이 '프로모션 기획안도 뽑아볼래?'라고 하시는 거예요.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경쟁사 동향도 같이 정리해 와'라는 말에 머리가 하얘졌어요. 기획안도 처음인데 경쟁사 조사까지요?

Q.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일단 '프로모션 기획안'이라는 게 뭘 담아야 하는 건지부터 막막했어요. 선배한테 물어보면 '목적, 타겟, 경쟁사 벤치마킹, 실행 계획...' 이러는데, 이걸 어떤 흐름으로 엮어야 하는지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게다가 경쟁사가 뭘 하는지 찾으려면 뉴스도 뒤지고, 앱도 깔아보고... 며칠은 걸릴 것 같았어요.


2. 문제 해결을 위한 레시피 (Solution)

[Step 1] 경쟁사 동향 한방에 수집하기

Perplexity(perplexity.ai)에 접속한 뒤, 아래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

[관점] 이커머스 업계 전문 리서처로서 답변해줘.

[조사 대상]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 쿠팡, 네이버쇼핑, 11번가, G마켓, SSG

[조사 항목] 각 플랫폼이 최근 여름 시즌에 실제로 진행한 프로모션 사례와 전략 패턴: ①대표 프로모션과 특징 ②할인/쿠폰 전략 ③플랫폼별 차별화 포인트. 여행/레저와 식품 카테고리에 집중해줘.

[출력 형식] 플랫폼별 표로 정리: [플랫폼 | 대표 프로모션 | 핵심 전략 | 할인/혜택 | 차별화 포인트]. 마지막에 전체 트렌드 요약 3줄 추가.

[Step 2] 기획안 초안을 구조화하기

Step 1에서 Perplexity가 정리해준 경쟁사 분석 결과를 복사한 뒤, ChatGPT(chat.openai.com)에 아래 프롬프트와 함께 붙여넣습니다.

[관점] 10년차 이커머스 마케팅 팀장으로서 답변해줘.

[과제] 아래 경쟁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K-커머스의 여름 프로모션 기획안 초안을 작성해줘.

[포함 항목] ①프로모션 목적 및 배경 ②타겟 고객 ③경쟁사 벤치마킹 요약 ④우리만의 차별화 전략 ⑤실행 계획(주차별) ⑥기대 효과(KPI)

[핵심 포인트] 경쟁사가 안 하고 있는 빈틈을 찾아서, 우리의 기회로 연결하는 논리를 만들어줘.

[출력 형식] 섹션별 번호+제목, 불렛포인트 정리. 벤치마킹은 표, 실행 계획은 주차별 표.

[경쟁사 분석 자료]
(여기에 Step 1 결과를 붙여넣기)

[Step 3] 기획안 완성 및 검토

ChatGPT가 생성한 기획안 초안을 확인합니다. 프로모션 목적, 타겟, 경쟁사 벤치마킹, 우리 회사 차별화 포인트, 실행 계획, 예상 성과까지 한눈에 정리되어 있으므로, 우리 회사 상황에 맞게 숫자나 일정만 조정하면 제출용 기획안이 완성됩니다.


3. 결과 (Result)

  • 핵심 수치: 프롬프트 2회로 경쟁사 13개 사례 수집 + 6섹션 기획안 초안 완성 (총 30분)

  • 주요 특징:

    • 1. Perplexity가 5개 플랫폼의 여름 프로모션 13개를 출처 포함 표로 정리 — 벤치마킹 자료로 바로 활용 가능

    • 2. ChatGPT가 경쟁사 공통 약점을 자동으로 도출하고, 이를 차별화 전략(**'Travel Ready Commerce'**)으로 연결

    • 3. 목적/배경 → 타겟 → 벤치마킹 표 → 차별화 전략 4개 → 6주 실행 계획 → KPI까지 기획안 전체 구조가 한 번에 완성

  • 시사점: 기획안의 핵심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근거 있는 논리 구조'이며, AI가 경쟁사 데이터에서 빈틈을 찾아 전략으로 연결해준다


4. 리뷰 (Review)

📊 AI 활용 비포 & 애프터 비교

단순히 요청했을 때와, 우리의 [마스터 프롬프트]를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차이를 확인해 보세요.

💡 Master's Secret: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프롬프트의 원리

💡 Master's Tip!

💡 Perplexity는 실시간 웹 검색 기반이라 뉴스·업계 보도를 자동으로 찾아 출처까지 붙여줍니다. '전문 리서처 관점'이 단순 나열이 아닌 전략 패턴 분석을 유도하고, 표 형식 지정 덕분에 플랫폼당 2~3개 프로모션이 비교하기 좋게 정리됩니다.

💡 '경쟁사 빈틈 → 우리 기회'라는 한 줄이 핵심입니다. 이게 없으면 AI는 경쟁사 정보를 나열만 하지만, 있으면 '왜 해야 하는지'까지 논리를 만들어줍니다. '10년차 팀장 관점'이 기획안 특유의 구조와 톤을 잡아줍니다.

💬 박지민 사원의 한마디

솔직히 기획안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약이나 PPT는 '정리'잖아요. 근데 기획안은 '전략'이니까, 경험 없는 신입이 어떻게 쓰겠어요.

그런데 Perplexity로 경쟁사 13개 프로모션을 출처까지 달린 표로 받고, 그걸 ChatGPT한테 넘겼더니 '경쟁사는 할인만 하고 여행 준비 경험은 안 묶고 있다 → 우리가 이걸 하자'는 논리가 자동으로 잡히는 거예요. 6주 실행 계획에 KPI까지 나왔을 때는 진짜 소름이었어요!


▶ SERIES FINALE

🎙️ 마무리 인터뷰: 박지민씨와의 시리즈를 돌아보며

Q. 이 시리즈를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확실히 달라진 건 '막막함'이 사라졌다는 거예요. 예전엔 새로운 업무를 받으면 '어디서부터 시작하지?'부터 막혔거든요. 근데 이제는 '어떤 AI 도구에 어떤 프롬프트를 넣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됐어요. 처음에 통계청 PDF 40페이지를 5분 만에 요약했을 때 '이게 되네?' 했고, PPT 스토리보드를 10분 만에 뽑았을 때 '이거 진짜인가?' 했고, 이번에 경쟁사 분석까지 포함된 기획안을 30분 만에 냈을 때는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진심으로 느꼈어요.

Q. AI를 활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PPT 발표 끝나고 임원분이 '자료 깔끔하네요'라고 하셨을 때요. 사실 디자인은 회사 기본 템플릿이었거든요. 근데 NotebookLM이 잡아준 스토리보드 흐름이 워낥 탄탄해서, 템플릿에 텍스트만 채웠는데도 '잘 만든 PPT'처럼 보였던 거예요. 그때 '아, PPT는 디자인이 아니라 이야기 순서구나' 하고 깨달은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아직 AI를 안 써본 동료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일단 무조건 한 번만 해보세요. 저도 처음엔 'AI가 뭘 해주겠어' 했거든요. 근데 프롬프트를 제대로 넣어보면 진짜 다릅니다. 중요한 건 AI한테 '이거 해줘'가 아니라, 역할을 주고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거예요. 딱 한 번만 이 아티클 따라 해보면, '아, 이렇게 쓰는 거구나' 감이 와요. 그 감이 오면 다음부터는 혼자서도 프롬프트를 짤 수 있어요.

💬 박지민 사원의 마지막 한마디

"AI는 마법이 아니라 도구예요. 근데 사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는, 야근이냐 칼퇴냐의 차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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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