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게임 개발 자동화 이야기를 하고,
또 다른 분은 실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붙이고 있는지 보여주면서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정답 발표”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삽질했던 과정, 실패했던 방식,
그리고 최근에 효과 좋았던 워크플로우를 편하게 이야기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토큰 낭비가 줄었다”
“에이전트 루프는 여기서 막히더라”
“로컬 모델은 결국 메모리 세팅이 중요했다”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각자 개발하는 분야도 전부 달랐습니다.
게임 개발
자동화 툴
에이전트 시스템
UI 생성
로컬 AI 서버
문서 처리
멀티 에이전트 구조
코딩 어시스턴트
등등…
같은 AI를 써도 접근 방식이 전부 달라서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스터디의 가장 큰 목적은
“잘 가르치는 자리” 보다는
“같이 만드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자리”에 가까웠습니다.
끝나고 다 같이 이야기하면서
요즘 어떤 툴 쓰는지,
어떤 모델이 괜찮은지,
개발하면서 어디서 막히는지 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개발하면 결국 시야가 좁아질 때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작업 흐름을 직접 들으니까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AI 분야는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혼자 정보 따라가는 것보다
이렇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AI가 미래다” 같은 거창한 이야기보다
당장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는지가 중심이라 더 좋았습니다.
실제로 돌아가는 프로젝트 이야기들이 많아서
현실감도 있었고,
다들 자기만의 스타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아서 더 편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서로 결과물 보여주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동기부여에는 훨씬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프로젝트 사례도 보고 싶고,
실제로 협업 형태로 이어지는 작업도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각자 만든 것들 공유하면서
좋은 자극도 많이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